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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CCO 존 박 선임

한미은행(행장 유재승)은 28일 최고대출책임자(CCO)에 미국계 은행에서 CCO로 활동한 존 박씨(56)를 선임했다고 공식 밝혔다.

한미측은 이날 공시를 세리토스에 본점을 둔 게이트웨이 비즈니스은행에서 4년동안 CCO로 근무한 존 박씨가 내달 부터 CCO 업무를 책임지게 됐다고 말했다.

존 박 신임 CCO는 1.5세로 칼스테이트 롱비치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했으며 1976년부터 주은행감독국에서 일을 시작한 뒤 중앙은행 등에서 활동한 경력을 갖고있다. 유재승 행장은 공시를 통해 "한미은행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대출관련 업무 관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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