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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외국인 반응 '커미셔너 해고···바보같은 결정···말 못하는 장애인은?'

○…ESPN닷컴의 'JBTG22' 아이디를 가진 네티즌은 "프랑스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려면 당연히 불어를 해야되는 것 아니냐.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고 'srosenje'는 "아니 미국 기업이 감히 영어를 강요하다니.

그것도 2년 안에 영어를 배우라고? 너무하는 것 아니냐"고 비아냥거리면서 새 규정을 옹호했다. 하지만 'goodtime'은 '인종차별이다.

원래 LPGA를 보지 않았지만 이젠 나오자마자 채널을 돌릴 것이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Heartman1' 역시 "LPGA 커미셔너를 해고시켜야 된다.

스폰서들도 이런 인종차별을 난무하는 여성단체를 더 이상 지원하지 말아야 한다. 왜 한국사람들만 이렇게 공격하나.

남자같은 여자 온몸에 털 많은 여자들도 징계대상으로 삼지 그러나"라고 비난했다. 'dbcali'도 "2년 안에 영어회화를 할 줄 알아야된다는 조건은 너무나 무리한 요구다.

선수들은 토너먼트에 뛰느라 정신이 없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영어 못하는 선수들이 있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룰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ice_dawg892'는 "이건 대놓고 한국선수들 보고 오지 말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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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한국선수들이 바보"라는 주장을 펼쳤다.

○…PGA 투어의 브리티시 오픈 챔프 파드릭 해링턴(아일랜드)은 이번 LPGA 규정에 어이없다는 반응. 해링턴은 "그럼 말 못하는 장애인 골퍼들은 어쩌란 말이냐. 영어 단어를 얼마나 많이 알아야 한다는 룰은 누가 정한단 말이냐"며 불만을 터트렸다.

그는 이어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 사람이 있다. 골프는 잘 치는 데 언어 숙달 능력이 떨어진 선수들은 어떻게 하느냐. 정신 박약아는 골프를 칠 권한도 없느냐"며 LPGA를 맹비난했다.

원용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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