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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외국서도 '유명세' 브라질 정치인들 앞다퉈 개명

10월 선거 등록 '오바마'가 5명

"브라질에 버락 오바마가?"

브라질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지역구 선거에 최소 5명의 '버락 오바마' 들이 입후보 했다고 오 글로보 신문이 보도했다. 이들은 '진짜' 버락 오바마 후보의 인기에 힘입어 당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오바마의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리우 데 자네이루 인근 도시에 시의원으로 출마한 나탈리노 브라즈 후보는 이름도 없이 '오바마'라는 성만 올려놓았으며 상파울루의 에파미논다스 베르나르데스 도 나시멘토 후보는 '브라질의 에파미논다스 오바마'로 개명했다.

'버락'에서 C를뺀 'Barak Obama'라는 가명으로 입후보한 사람도 있다.



'알렉산드르 버락 오바마'로 알려진 알렉산드르 누네스 하신토는 "이름 뿐 아니라 겉모습과 연설능력까지 오바마와 똑같이 되고 싶다"며 "처음에는 모두들 농담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나를 알렉산드르 대신 오바마로 부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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