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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주부터 전자여권 발급

개인의 정보가 전자칩 형태로 내장된 한국정부의 전자여권이 25일(월)부터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발급된다고 외교통상부가 21일 밝혔다.

 그러나 워싱턴을 비롯한 재외공관에선 전자여권 발급이 이보다 조금 늦은 10월 말이나 11월 초순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주미한국대사관 워싱턴총영사관은 전자여권 발급이 시작되더라도 기존 여권은 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계속 사용 가능해 전자여권으로 교체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자여권 발급이 시행되면 지금처럼 여행사 등을 통한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새로운 여권을 신청하려면 본인이 직접 해당 영사관을 찾아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장애인과 18세 이하 국민(2010년부터 12세 이하)은 여전히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외교부 관계자는 “전자여권 전면 발급 및 본인 직접 신청제를 통해 한국여권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202-939-5654(총영사관)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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