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안테나] '승마 말도 줄줄이 도핑' 외
승마 말도 줄줄이 도핑○…승마용 말들도 올림픽 도핑검사를 피해가지 못했다. 국제승마연맹(FEI)은 21일 승마 장애물비월 경기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토니 안드레 한센(노르웨이) 등 4명의 선수자격을 임시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센의 말 '카미로' 등이 도핑 테스트에서 진정제의 일종인 캡사이신 양성반응을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오메가 펠프스 기록 조작 의혹'
○…올림픽 8관왕에 빛나는 마이클 펠프스와 공식 기록계측업체인 오메가의 석연찮은 관계로 인해 승부 조작 의혹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 지난 16일 있었던 접영 100 경기에서 펠프스는 세르비아의 밀로라드 카비치에게 100분의 1초 차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이 승부에 대해 펠프스의 후원업체인 오메가가 수중 카메라 기록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의심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로게 "볼트 다른 선수 배려 부족"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1일 육상 남자 100와 200를 석권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에 대해 "다른 선수들을 존중하는 마음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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