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베이징 2008] '또 일본…문제 없다' 한국야구 21일 준결승

남자 핸드볼 4강 좌절

또 일본이다. 7전 전승행진의 한국야구대표팀이 21일(오후 7시반 LA시간) 우커송 야구장에서 열릴 베이징 올림픽 야구 준결승전에서 다시 한 번 일본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를 벌인다. 지난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연상시키는 매치업이다.

당시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예선에서 2승을 거뒀으나 정작 준결승전에서 일격을 당해 일본이 초대 챔프로 등극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일본은 20일 풀리그 7차전에서 미국을 상대로 11회 승부치기 끝에 2-4로 패해 4승3패를 기록 조 4위가 됐고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은 한국의 상대로 결정됐다.

한국은 선발로 '일본 킬러' 김광현을 다시 등판시킬 예정이다. 김광현은 지난 16일 일본과 예선경기에 선발로 나서 5.1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선발로 낙점됐다.

한편 한국 남자핸드볼은 20일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진 8강전에서 스페인에 24-29 5점차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9전 전패를 기록했다.

원용석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