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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안테나] '중국 보험사 류샹 152억원 고민' 외

중국 보험사 류샹 152억원 '고민'

○…중국 최대 보험사 가운데 하나인 핑안보험이 베이징올림픽 육상 남자 110m 허들 예선에서 부상으로 기권한 류샹에게 1억 위안(약 1520만달러)의 상해보험금 지급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핑안보험은 지난해 7월 중국 선수단 전원에게 상해보험을 들어주면서 류샹에게는 특별히 1억 위안의 보험증서를 별도로 챙겨줬다. 이 때문에 핑안보험은 류샹의 부상이 사고에 의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 1억 위안을 물어줘야 할 처지에 놓였다.

헝가리 부진은 '총리 탓'

○…헝가리가 베이징올림픽에서 예상보다 부진하자 체육계가 이를 쥬르차니 페렌츠 총리의 부실한 스포츠 정책 탓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헝가리는 대회 전 7개 정도의 금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했으나 대회가 종반으로 향하는 19일 현재까지 금메달 없이 은메달 4개와 동메달 1개 획득에 그치고 있다. 페렌츠 총리 정부는 스포츠부를 스포츠국으로 격하시키고 올림픽 준비에 충분한 예산을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최고 광고는 '코카콜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 올림픽 광고는 '코카콜라'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사는 19일 NBC에서 방송된 광고 중 코카콜라가 올림픽을 겨냥해 만든 광고 중 시청자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광고로 꼽혔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광고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5마리의 새들이 각지에서 코카콜라 병과 통에 들어있는 빨대를 가져와 '새둥지'를 형상화한 궈자티위창과 같은 둥지를 만든 뒤 올림픽 개막식을 관람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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