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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말···말···말···

▶"나는 미국 복싱 대표팀이 실패했다는 인상을 주지 않길 바란다"

-미국 복싱팀의 헤비급 91㎏ 디언테이 와일더 최소 2개의 금메달이 기대된 미 복싱팀에서 러시 워런 드미트리어스 안드라이드 등이 한국 선수들에게 줄줄이 패한 뒤. 그러나 AP 통신은 "그러기엔 이미 늦었다"고 평가.

▶"무서운 놈=우사인 볼트 심약한 놈=아사파 파월 불쌍한 놈=타이슨 게이"

-남자 100m 예선 직후 한 네티즌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 이 네티즌의 예상대로 결승에서 볼트는 '무서운' 속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파월은 큰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지 못하는 징크스를 재확인했으며 게이는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진심으로 펠프스가 평영으로 주종목을 바꾸는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그런 일은 최후의 순간에나 보고 싶다."

-마이클 펠프스가 주종목이 아닌 다른 종목에 도전할 계획이 있다는 말에 '평영 최강' 기타지마 고스케가 위기의식을 느끼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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