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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08] 첫타자 보내기 번트, 최소 2점 이상 득점

승부치기 모범답안

올림픽 야구에서 처음 도입된 승부치기가 15일 대만-중국 미국-쿠바전에서 처음으로 실시됐다.

네 팀의 승부치기 전략을 보면 나름대로 모범 답안(?)이 눈에 띈다. 무사 1 2루에서 첫 타자에게는 무조건 희생번트.

이는 병살타의 위험성을 줄이면서 득점을 올리기 위한 유일한 작전이기도 하다.

흥미로운 것은 승부치기에서는 최소한 2점 이상은 올려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 것. 대만은 연장 12회 4점 중국은 5점을 쿠바는 2점을 올렸고 미국만 1점을 얻는데 그쳤다.

또 투수의 컨트롤이나 야수들의 수비가 더욱 중요해졌다. 심리적 압박감이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볼넷이나 실책이 나올 경우 대량 실점으로 연결되기 일쑤였다. 연장 12회만 양팀 합쳐서 9점을 주고받은 중국-대만전이 좋은 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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