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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 신호범 상워의원, OR 임용근 하원의원

본국 '건국 60년 명예위원' 42명에 선정

워싱턴주 신호범 상원의원과 오리건주 임용근 하원의원이 본국 정부가 위촉한 '건국 60년 명예위원'에 위촉되어 오는 15일 건국 60주년 경축식에 참석한다.

본국 정부는 건국 60주년을 맞아 내국민과 동포사회의 가교 역할을 통해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주요 인사를 각 재외공관의 추천을 통해 명예위원으로 선정했으며 이들은 오는 15일 청와대를 방문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14개국에서 추천된 명예위원에는 미국 정계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신 의원과 임 의원 외에 재일동포 야구 선수였던 장훈, 페루의 국민영운 박만복 배구감독, 김범섭 미국 퀄컴사 기술 부사장, 수전 콕스 홀트 인터내셔널 부회장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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