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결과 공개…'한인학생의 힘!' 재학 많은 교육구 성적 월등
가주학력평가시험
15일 가주교육부가 공개한 가주학력평가시험(STAR)결과에 따르면 한인학생들의 재학률이 높은 학교 및 교육구가 다른 교육구에 비해 월등한 성적을 보여 한인재학률과 학교의 우수성은 비례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LA카운티에서는 위트니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옥스포드 고교가 학년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Advanced'로 기록된 학생비율이 각각 79%86%로 월등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 밖에 LA의 팔로스버디스 페닌슐라 고교 라카냐다 고교와 오렌지카운티의 트로이 고교 오렌지 코스트 고교 유니버시트 고교 등도 높은 성적을 보였다.
이날 발표된 STAR 결과에 따르면 특히 중학교와 고교에서는 교육구및 학교별로 학생들이 선택하는 수학과목이 큰 차이를 보였다.
한편 가주 전체성적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 5년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여전히 흑인과 라틴계 성적은 아시안 및 백인 평균에 비해 크게 떨어져 인종별 격차가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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