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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노동허가서 허위작성 업체 무더기 적발

18개 업체 명단 공개…1~3년간 스폰서 자격 박탈

전문직 취업비자(H-1B)와 취업이민 노동허가(Labor Certification) 규정을 어긴 스폰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노동부는 12일 취업비자와 노동허가 신청서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관련 규정을 어긴 업체를 적발 1~3년간 스폰서 금지명령 조치와 함께 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취업비자 스폰서 자격을 박탈당한 곳은 전기.전자.건축.컴퓨터.미디어 등 다양한 업종에서 전국에 있는 18개 업체가 포함됐다.

명단을 보면 시티오브인더스트리에서 중국계가 운영하는 API 회계.컴퓨터 컨설팅사를 포함해 앰텍 일렉트로서키츠(미시간) LNBJ 건축(조지아) 테크노크레스트 시스템(미주리) 소프트웨어 리서치그룹(뉴저지) 등이다.



이들 업체들은 취업비자 해당자의 경력이나 적정 임금 등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돈을 받고 스폰서를 해주다 적발됐다.

이들 업체들은 앞으로 2~3년간 스폰서 자격을 박탈당했다.

취업 이민의 첫번째 단계인 노동허가 신청 규정을 위반한 업체 4곳도 공개됐다. 이들 업체들은 2011년까지 3년간 취업비자나 노동허가 스폰서 자격을 잃게 된다.

장연화 기자yhch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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