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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한인학부모회 활동상 주목'···레지스터 대대적 소개

'한국 알기 프로그램'

어바인 한인학부모회(회장 캐롤 최)의 활동상이 OC레지스터의 주목을 받았다.

13일자 레지스터는 한인학부모회가 어바인 통합교육구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한국 알기 서머 프로그램'을 비중있게 소개했다. 〈본지 7일자 A-12면>

어바인 공립학교재단(IPSF) 풀러턴 인터내셔널 리소스 포 스튜던트(FIRST)와 공동으로 지난 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서머 프로그램은 주정부가 인증한 정식 교사연수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전통적 가치관과 문화 이해를 통해 교사들이 한인 학생 및 학부모들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레지스터는 한인 학생과 학부모들 교사들간에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진 서머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중국계와 동남아시아계 중동계 커뮤니티에도 유사한 프로그램 마련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니버시티 파크 초등학교의 스티븐 로빈슨 교사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인 부모들은 대화보다는 문서로 주고받는 것을 선호하며 주로 아버지가 훈육에 나서는 문화를 감안 미국에 온 지 얼마 안된 학생의 품행 문제는 여교사보다 남교사가 다루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레지스터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한인학부모회 회원들의 사진을 함께 실은 이 기사 말미에 회원 가입을 원하는 한인들을 위해 학부모회 웹사이트 주소(www.ikpa.com)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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