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스드럭스 전격 매각
하와이는 명칭 그대로 사용
매매 가격은 29억 달러로 알려졌다. 롱스드럭스는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네바다 등에 총 521개 지점을 두고 있다.
CVS 케어마크사는 롱스드럭스가 하와이에서 50년 이상 이어온 만큼 하와이 38개 매장 이름은 그대로 롱스드럭스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 본토 다른 매장은 모두 CVS로 이름이 변경된다.
롱스드럭스는 지난 70년전 조와 톰 롱스 형제에 의해 설립됐으며 최근에는 경기침체와 월그린 등의 대형 의약제품 판매점 등의 등장으로 경영악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있었다.
롱스드럭스를 인수한 CVS 케어마크사는 미 전국 41개 주에 총 6800개 약국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수익은 총 850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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