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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114불대…금값 '연중 최저' 828.30불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지속하며 114달러대로 내려 앉았다.

1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기준물인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0.75달러 하락한 배럴당 114.45달로 마감됐다.

유가는 이날 러시아와 그루지야간 무력충돌이 확산되며 수급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감으로 한때 116.90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하반기 미국 경제는 물론 글로벌 경제가 더 약화될 것이란 전망보도가 잇따르며 하락세로 반전됐다.

시장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둔화 전망이 수급차질 우려감을 잠재우며 유가가 결국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금값이 연일 하락세를 거듭하며 연중 최저치로 하락했다.

11일 뉴욕에서 금 선물(12월 인도분)가격은 지난 주 종가대비 무려 36.5달러(4.2%)나 급락하며 온스당 828.3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12월 24일 이후 최저 수준이며 지난 달 31일 이후 10여일 동안 100달러에 가까운 94.4달러로 폭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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