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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김·찰리위 '이븐' 공동 8위…공동 선두에 2타차, 최경주 8오버 늪

PGA 챔피언십 1R

앤서니 김(23)과 찰리 위(36)는 맑음 최경주(38)는 흐림.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나선 한인 3인방이 대회 첫 날 엇갈린 희비를 보였다.

7일 미시건주 블룸필드 타운십의 오클랜드힐스CC(파 70.7395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 앤서니와 찰리는 나란히 이븐파 70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로버트 칼슨(스웨덴) 지브 미카 싱(인도) 안드레스 로메로(아르헨티나) 등 3명의 공동 1위에 2타 뒤진 성적이라 얼마든 지 우승을 다퉈볼 만하다. 그러나 최경주는 무려 8오버파 78타로 부진 공동 124위의 바닥권 성적을 냈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앤서니는 백나인에서 출발 14번홀(파4) 버디로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4개홀에서 보기 3개를 범하며 부진했다.

프런트 나인들어 2번홀(파5) 이글로 다시 정상궤도에 진입한 앤서니는 6 7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로 리더보드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마지막 두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라운딩을 마쳤다.

찰리는 전반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맞바꿨고 후반에도 버디 2개 후 6번홀(파4) 더블보기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한편 최경주는 버디 한 개 없이 더블 보기 2개와 보기 4개로 8타나 잃는 올시즌 최악의 라운딩을 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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