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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 2010년 완전 철수' 미국·이라크 합의 접근

미국과 이라크는 2010년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을 모두 철수시킨다는 합의에 접근했다고 이라크 관리들이 7일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날 이라크 고위관리 2명의 말을 인용 2010년 10월까지 이라크에 주둔한 모든 미군을 철수완료한다는 방침에 접근했다고 전했다.

AP는 또 워싱턴 국방부의 한 고위관리도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전하면서 이같은 방침에 따라 미군의 철수 일정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그 관리는 구체적인 철수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미국과 이라크가 미군의 철군 일정에 대해 조율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은 주둔 미군의 면책특권 문제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AP는 6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이 문제와 관련 장시간 전화통화를 했음을 전하면서 이날 전화통화에서 라이스 장관은 말리키 총리에게 보다 유연한 방침과 면책특권에 대해 강조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신복례 기자bora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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