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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나일' 최악 우려…올 남가주 감염자 39명

올 여름 남가주 지역에서 근래 들어 최악의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6일 OC레지스터지에 따르면 5일 남가주 지역 5개 카운티 보건 담당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올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보유 모기들이 다수 발견돼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는 경고와 함께 예방책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남가주에서는 566마리의 죽은 새와 316마리의 모기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사람에게 전염되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8월부터 10월 사이에 80%가 발생하고 있으며 감염시 신경계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남가주에서는 올들어 LA카운티에서 12명 오렌지카운티에서 9명 등 총 39명의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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