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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카메룬 잡아라' 7일 새벽 일전…JBC 중앙방송 생중계

어쩌면 내일 LA 하늘에 먼동이 틀 때 '붉은 함성'도 힘차게 터져나올 지 모른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태극전사들이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10개 종합 10위권'이란 목표의 첫 단추를 꿸 태세인 것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 새벽 4시45분(LA 시간) 카메룬을 상대로 예선 조별리그 D조 첫 경기를 갖는다.

지금껏 올림픽 축구에서 메달을 획득한 적이 한번도 없지만 사령탑과 태극전사들은 '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한다는 각오다.

박성화(54) 감독은 5일 "이탈리아 카메룬 등 강팀들과 한 조에 속했지만 충분히 메달획득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박 감독은 특히 카메룬을 언급 "조직력과 각오를 가다듬으면 목표 달성은 가능하다"며 "월드컵 4강 신화를 일궈냈던 것처럼 다시 한번 '붉은 물결'을 일으키겠다"고 다짐했다.

카메룬전은 JBC 중앙방송(AM 1230.시리우스 위성채널 90번)을 통해 미주한인방송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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