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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센트 동전이 7만2500불

철대신 구리로 주조된 1센트 동전(사진)이 7만달러가 넘는 금액에 팔린다.

라구나비치에 거주하는 희귀동전 도매상 스티브 콘투시는 최근 볼티모어에서 열린 세계 화폐 전시회에 1943년 주조된 1센트 구리동전을 7만2500달러의 가격을 책정해 출품했다.

이 동전은 수일내에 화폐수집상 또는 개인에게 판매될 전망이다. 미 조폐당국은 제 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구리가 귀해지자 1센트 동전을 철로 만들었다.

1센트 동전은 실수로 주조된 몇 개의 구리동전 중 하나로 1944년 케네스 윙 주니어에 의해 발견됐고 윙 주니어가 사망한 뒤 그의 상속인들이 콘투시에게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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