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 주택 가격 ‘회복 불투명’
미 전역 최고 빠른 수준… 새크라멘토 주택 중간가 43.2% 하락
이는 유바 카운티(-44.5%)에 이어 두번째로 큰 수치로 데이타 퀵 시스템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새크라멘토 카운티 외에 인근의 아마돌, 셔틀, 플레이서, 욜로 등 각 카운티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기관에 따르면 서브 프라임 등의 여파로 2006년 여름 새크라멘토, 플레이서 카운티와 샌 디에고 카운티를 시작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주택가격은 아직도 회복이 불투명한 상태로 특히 새크라멘토 지역의 주택 중간가격 하락은 미 전역에서도 최고 빠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같은 현상은 숏세일이나 차압주택 등 주택 구입을 적기로 보고있는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을 마켓으로 끌어 들이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상호 기자 sang4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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