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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서 웨스트 나일 동물 감염사례 첫 보고

워싱턴주에서 처음으로 웨스트나일 동물 감염사례가 보고됐다.

주농무부는 1일 "모제스 레이크 인근의 말농장에서 24년된 말 1마리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프로서 지역의 말농장에서 또다른 5년생 말이 웨스트 나일에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농무부 관계자는 "2마리 모두 예방주사를 맞은 말들이며 회복 중"이라고 밝히고 "이는 올 해 보고된 첫 번 째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사례"라고 덧붙였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지난해 말 8마리, 개 1마리 등 동물감염사례만 워싱턴주에서 보고됐고 인체 감염사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06년에는 워싱턴주민 3명이 모기에 물려 감염된 바 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전염성 질병으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조류와 접촉한 모기가 인체에 2차 감염시킨다.



관계당국은 주위에서 죽은 새가 발견되면 '웨스트 나일'을 일단 의심해야 한다며 206-205-4394로 연락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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