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산불 40% 진화…140번 하이웨이 오픈
지난 25일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에서 발생한 '텔레그래프 산불'이 발생 6일만에 4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합동소방국에 따르면 30일 현재 산불은 50평방마일에 달하는 산림과 주택 21채 외곽건물 32채를 태우며 번져가고 있다.
하지만 폐쇄됐던 요세미티 국립공원 아크락 입구로 향하는 140번 하이웨이는 30일 오후부터 통행이 재개됐다.
가주소방국 마이크 몰러 대변인은 "29일 15%에 그쳤던 진화율이 현재 40%까지 올라왔다"며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먼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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