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D-13] 한국선수단 결단식 '금메달 10개 이상' 꿈은 이루어 진다
태극 전사들이 '만리장성을 넘어 베이징으로' 대장정의 첫발을 뗐다.내달 8일 개막하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5일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국 선수단은 남자 선수 160명 여자 선수 107명 임원 122명 등 총 38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서울 올림픽이 열린 지 20년 런던 올림픽에 한국이 처음 참가한 지 60년이 되는 대회로 한국은 이른 바 '텐-텐' 전략 즉 양궁.태권도.레슬링.유도.수영.역도 등에서 최소 10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2회 연속 10위 이내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선수단복은 흰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로 특히 여자 선수들은 처음으로 바지를 입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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