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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판화작가 고태화씨 애난데일서 개인전

뉴저지에 거주하는 판화작가 고태화(사진)씨가 오는 26일부터 애난데일 코리아모니터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표면 아래 지평선(Horizons Under the Surface)’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고씨의 열번째 개인전. 그만의 독특한 판화 작업을 통해 인간의 몸에 대한 미시적 이미지로 재탄생된 작품 10여점을 만날 수 있다.

 고태화씨는 인간의 몸을 현실을 흡수하고 배설하는 통로로 인식, 장소로서의 몸을 탐험하고 풍경을 재현한다. 그 과정에서 시각보다는 감각, 그리고 미세한 리듬과 움직임, 에너지의 흐름 등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상상적 풍경화로 만들어낸다.

 고씨는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와 동대학원 판화과를 졸업, 메릴랜드대에서 판화와 조각을 전공했다. 조지메이슨대와 가우처 칼리지, 알링턴 아트센터 등에서 지도했으며, 현재 뉴저지에 거주하면서 노던뉴저지 아트센터, 올드처치 아트스쿨 등에서 판화를 가르치고 있다.



 전시회는 8월 14일까지 계속되며, 오프닝 리셉션은 7월 26일(토) 오후 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다. 갤러리 오픈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일요일 낮 12시~오후 4시.

 ▷문의: 703-750-9111 ▷주소: 7203 Poplar St., Annandale, VA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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