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마이클 조 사건 진상 규명'…1만 5000명 서명

한인 청년의 억울한 죽음앞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무서운 결집력'이 또 한번 입증됐다.

불과 2주만에 1만4800여명이 앞다퉈 서명 당국의 철저한 진상 조사 촉구에 참여했다.

한미연합회(KAC) LA지부(사무국장 그레이스 유)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마이클 조(사망당시 25세)씨 사망사건 진상 조사 촉구 서명운동에 총 1만4884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명지만 600장을 육박하는 등 당초 '열흘간 1만명 서명' 목표치를 150% 웃도는 결과다.

예상을 넘어선 한인들의 뜨거운 참여에 숨진 조씨의 아버지 조성만씨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LA와 OC카운티 샌디에이고 등 3개 지역 한인 단체들과 10여개 한인 교회들이 적극 참여했다.

정구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