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통해 모아진 사랑 미얀마 돕기에 쓰여요'

26일 갓스 이미지 정기공연

미주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기독교찬양단체 '갓스 이미지'의 연례 정기공연이 오는 26일 주님의 영광교회(1801 S. Grand Ave. Los Angeles)에서 열린다.

18년 전 청소년 문화사역단체로 시작된 갓스 이미지는 현재 미주 전역은 물론이고 남미 캐나다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8개 지역 지부에서 약 500여명이 활동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베스트 앨범을 포함해 5개의 CD를 제작할 정도의 수준있는 음악실력도 자랑한다.

변은경 수석디렉터는 "갓스 이미지는 음악을 가르치는 단체로 이해하기보다는 아이들이 공감할수있는 음악이라는 도구를 사용해 삶의 가치관을 깨닫게 이끌어주고 이시대 리더들이 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곳"이라며 "이번 공연에도 많은 찬양들과 댄스 순서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그보다 웃음을 잃었던 아이들 부모님들과의 관계과 끓겼던 아이들이 신앙을 가진 후 새롭게 변화한 모습을 확인 할 수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코드에 맞추어 신나는 음악과 댄스의 장으로 마련될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들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서 모금된 헌금은 모두 미얀마 돕기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