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비자 쿼터대란, 내년부터 크게 준다
취업비자(H-1B) 쿼터 대란이 내년부터는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제기됐다.미국 및 해외 정보기술(IT) 업계는 경제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 기업들이 해외 노동자 채용 규모를 대폭 감소할 수 밖에 없어 비자 신청자도 크게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IT업계가 중심이 되어 수년 간 추진해왔던 H-1B 쿼터 증가안도 당분간 채택 가능성이 희박할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 수년간 H-1B는 신청자가 폭증하면서 매년 쿼터 부족현상을 일으켜왔었다.
2009년도분 쿼터를 접수하던 지난 4월에도 첫날부터 신청서가 몰려 신청서 접수 하루 만에 쿼터가 마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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