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윤 보스턴 시의원 '옷걸이 관세' 공청회에

'옷걸이 관세 부과'에 반대하는 세탁업계의 목소리를 워싱턴 정가에 전했던〈본지 7월17일자 G-3면> 샘 윤 보스턴 시의원(사진)이 31일 열리는 국제무역위원회 공청회에 참석 업계의 입장을 다시 한번 전할 예정이다.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이날 공청회는 중국산 옷걸이에 대한 관세 부과 및 관세 수준에 대해 의견을 밝힐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윤 의원은 지난 16일 500여통 이상의 진정서를 국제무역위원회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