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시죠? 웃으면 웃을 일 생겨요' 스마일 캠페인

중앙일보·중앙방송 다양한 이벤트

JBC중앙방송의 직원들이 ‘스마일 캠페인’에 맞춰 제작된 부채를 펼쳐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김상진 기자>

개국 1주년을 맞아 JBC중앙방송과 중앙일보가 밝은 한인사회를 위한 '스마일 캠페인'을 펼친다.

스마일 캠페인은 고유가와 경기침체로 생활이 각박해지고 웃음이 적어지는 한인사회에서 따뜻한 미소를 찾고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한인들의 추천을 받아 고객에게 웃음을 주는 '스마일 업소'를 선정 이들 업소가 보여준 친절과 감동 사례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전화와 이메일로 '나에게 웃음을 전해준' 사람이나 직장 단체 등을 추천하는 행사도 갖는다. 추천 내용이 기사와 방송으로 채택될 경우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중앙방송의 이종훈 방송국장은 "웃음 넘치는 가정과 직장 나아가 웃음이 가득한 한인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라며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드는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앙일보와 중앙방송의 웹사이트 'Koreadaily.com'과 'myjbc.com'도 참여해 15일(화)부터 '베스트 스마일'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이 콘테스트는 한인들의 응모를 받아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선정한다.

응모방법은 웹사이트에 접속해 '스마일 캠페인' 창이 뜨면 스마일 사진과 관련 글을 올리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베스트 정육점 10달러짜리 상품권이 제공된다.

전화 및 이메일 추천은 오늘(11일)부터 시작되고 웹사이트의 '스마일 캠페인 창'은 15일 개설된다.

▷문의: [phone] 이메일: [e-mail]

JBC중앙방송=박치영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