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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총기사고 절반이 자살…2005년 3만1000명 사망

연방대법원이 지난주 총기 소유 금지에 대한 위헌 판결을 내린 가운데 총기사고 사망의 원인 중 절반 이상이 자살이라는 연구 조사 결과가 공개돼 주목된다.

1일 연방질병관리센터 자료에 따르면 2005년 미국 내 총기사고 사망자는 3만1000명에 육박했고 이중 절반 이상인 55%가 자살로 나타났다.

2005년이 별달리 특이한 연도는 아니어서 최근 25년 중 20년간 총기 관련 자살 사례가 총기 살인이나 우발적인 총기 사고보다 많았다.

2005년의 경우 총기 살인은 40%를 차지했고 우발적인 사고가 3%이며 나머지 2%는 경찰에 의한 합법적 총기 사고와 동기가 불분명한 사고 등이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가정에 총기를 소유한 경우 거주자들이 자살 또는 의도적 살인 때문에 사망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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