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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총영사 세디요 의원과 6년만의 재회

김재수 LA총영사가 다운타운 의류업계 병폐중 하나인 ‘키머니(Key Money)’를 불법화 하는데 뜻을 함께 했던 길버트 세디요(가주 46지구) 주하원의원과 6년만에 재회했다.
김 총영사는 한인 업주들을 대변해 키머니의 불합리함을 법정에서 알렸고 세디요 의원은 관련 법안(AB533)을 상정한 바 있다.
지난 2001년 관련 소송 이후 처음 대면하게된 두사람은 27일 정오 타운내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타운 현안와 한미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세디요 의원은 변호사에서 공관장으로 변신한 김 총영사에게 “FTA나 무비자 등 양국간 관련 현안에 적극 지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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