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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씨 오리건 주상원 본선에

그레샴 지역 공화당으로 출마 , 민주 로리 앤더슨과 11월 대결

임용근 의원 "본선 당선 확신"

오리건 한인회 39대 회장을 역임했던 김영민씨가 지난 10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979표를 얻어 오는 11월 25지구 상원의원 선거에서 로리 앤더슨 후보와 자웅을 겨루게 됐다.

17일 오후 7시 임용근 주지사 후보 후원회 음호영 위원장, 오리건주 한국의 날 위원회 이준성 의장 등이 참석한 뉴서울 회관 자축연에서 김영민 후보는 "윌라멧 대학 졸업 후부터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피력하고 "이민 후 미국에서 여러가지 덕을 본 사람으로 한국계 시민으로서 사회봉사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후보는 "한 사람이 단체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공화당 추천을 받고 예비선거를 치른만큼 최선을 다해서 본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임용근 하원의원은 이 자리에서 "15년 만에 자신의 출신 지역구에서 1.5세 후보가 탄생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자랑"이라며 "당 추천을 받는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추천을 받아냈고 또 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는 것은 세대교체를 원하는 지역구 주민들의 뜻이 아닌가 생각한다.
11월 본선에서 당선 될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1992년 4년제 워싱턴 카운티 교육 커미셔너를 역임한 김영민 후보는 2002년 오리건 세무사 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2006년 39대 한인 회장으로 봉사하면서 한인회관 입구에 태극기와 성조기 게양대를 설치 하는 등 진취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오리건지국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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