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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갤런당 5.22불

하와이 미 전국에서 최고 수준

개스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디젤의 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하와이 디젤의 평균값은 갤런당 5.22달러로 미 전국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와이 다음으로는 뉴욕(5.13달러)과 캘리포니아(5.12달러) 순으로 디젤값이 가장 높았다.

미국에서 디젤값이 5달러를 넘는 곳은 하와이와 뉴욕, 캘리포니아 등 3곳에 불과했다.



하와이의 디젤값은 전달에 비해 51센트가 오른 상태이며, 일년전의 3.56달러에 비해서는 무려 1.66달러(46%)가 상승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힐로가 5.39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와일루쿠 5.26달러, 호놀룰루 5.18달러를 각각 기록 중이다.

미 전국에서 디젤값이 가장 저렴한 곳은 미주리로 갤런당 4.6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 전국 평균 디젤값은 현재 4.7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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