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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살모넬라균 식중독' 228명으로 급증

최근 토마토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환자 수가 12일 현재 23개주에 228명으로 급증하면서 '토마토 공포'가 급속 확산되고 있다.

이는 지난 11일까지 167명이 보고된 것에 비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어서 식품의약국(FDA)은 유통 차단에 구멍이 뚫린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FDA는 12일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감염 사례 60건을 추가 인지하게 됐다면서 암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식중독 균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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