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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보장학재단, 대학생 100명에 총 15만달러 지급

애틀랜타서 15명 선발 다음달 15일 접수마감

‘장학금 받아가세요.’

중앙일보는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제21회 킴보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장학금 프로그램은 중산층 이하 가정의 소득 대비 학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 한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한인커뮤니티 장학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킴보 장학재단은 50년대 미국에서 어려운 유학생활을 보낸 뒤 사업으로 성공한 샌프란시스코의 한 한인에 의해 설립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제공,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설립돼 그동안 1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생 수도 100명으로 대폭 늘렸다.

장학생은 애틀랜타 15명을 비롯해 LA 25명, 뉴욕 15명, 샌프란시스코 15명, 시카고 15명, 워싱턴DC 15명 등 각 지역의 중앙일보 지사를 통해 총 100명을 선발해 1인당 1500달러씩 총 15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킴보 장학금의 응모자격은 올가을 대학 진학 예정자 및 대학 재학생은 누구나 가능하다. 이전에 장학생으로 선정됐던 학생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본사 소정양식의 신청서 1통, 사진 첨부한 본인 소개 영문에세이, 성적증명서 1부, 2007년 부모 세금 보고 사본 1부, 커뮤니티 봉사활동 내역, 각종 수상경력, 교수 사회단체 봉사기관 단체장 추천서 등의 서류를 본사에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제출서류 미비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는 킴보 장학재단(www.,kimbofoundation.org) 또는 중앙일보 웹사이트(www. koreadaily.com)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7월15일 마감되며, 선발된 장학생은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8월7일 본보 지면을 통해 게재되며, 장학금 수여식은 8월14일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당부서(678-205-5754)로 연락하면 된다.

김정훈 기자
kimj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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