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국 온라인 샤핑몰 '포에버 21' 본격 진출

인터파크 주식 대거 매입

대형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21(대표 장도원)이 한국 최대 온라인 샤핑몰 인터파크의 주식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포에버21은 이외에도 투자전담 자회사를 통해 2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운영하며 한국 내 20여개 상장사에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국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국에 등록된 투자회사인 '투 인베스트먼트 LLC(Too Investment LLC)'가 지난 20일부터 다섯차례에 걸여 인터파크의 지분 8.17%를 새턴투자자문을 통해 장내에서 매수했다.

'투 인베스트먼트'는 장도원 회장 소유의 투자전문 회사로 운영 펀드 규모가 2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의 증권법은 상장회사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하면 투자자 공시의무가 있어 포에버21의 투자회사인 '투 인베스트먼트'의 실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투 인베스트먼트'는 미국 영국 중국 등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20여개 상장사의 상당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정 기자 [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