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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소 설치 문제 검토할것' 김재수 총영사 환영행사

'영사관 설치' 관철 요청

 23일 OC지역 주요 한인단체들이 주최한 김재수 총영사(앞줄 왼쪽 4번째) 환영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23일 OC지역 주요 한인단체들이 주최한 김재수 총영사(앞줄 왼쪽 4번째) 환영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OC한인회를 비롯한 주요 한인단체들은 지난 23일 서울옥에서 김재수 총영사 환영행사를 열고 재외동포 출신 첫 공관장의 부임을 축하했다.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정재준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OC출신 김재수 총영사의 공직 진출은 매우 뜻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지역 현안에 정통한 총영사가 임기 중에 영사관 출장소 설치를 관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수 총영사는 "환경이 달라진만큼 과거와는 다른 공관상이 정립돼야 할 것"이라며 "출장소 설치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하고 검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또 "재외동포로는 최초의 공관장이라는 사실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업무수행 과정에서 장애물이 생길 때 마다 OC 한인사회가 앞장 서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환영행사에는 전직 한인회장들의 모임인 한우회를 비롯해 한미노인회 한인부동산협회 한마음봉사회 재향군인회 기독교전도회연합회 아리랑합창단 등 주요 단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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