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항공, 유류할증료 인상
이웃섬 최저 항공권 64달러로 올라
이로 인해 호놀룰루와 이웃섬을 오가는 항공편의 유류할증료가 27일부터 10달러 인상됐으며 미 본토행 항공편료 유류항증료도 65달러에서 100달러로 인상됐다.
이에 따라 이웃섬 최저 항공권도 64달러로 올랐다.
하와이안 항공사측은 이외에도 미국 내 노선이 아닌 외국 항공편의 유류할증료 역시 35달러에서 55달러로 20달러 정도 인상했다.
키오니 웨그너 대변인은 사실상 연료비가 작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100% 오른 이상 우리로도 유류할증료 인상을 미룰 수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계속 인상된 연료비로 인해 지난 3주간 추가로 지불한 연료비만도 1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와이안 항공사의 이웃섬 항공권 가격인상 발표에 대해 메사 항공사 고는 아직 인상안을 발표하지는 않고 있다.
고 항공의 최저 항공가격은 현재 5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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