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스 '최고' 비키니 몸매···프라이스·위더스푼·힐튼 '최악'
여름이 성큼 다가 온 모양이다. 연예 주간지들은 이번 주 일제히 할리우드 톱 스타들이 올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선보일 수영복 몸매와 속성 다이어트 비법을 게재했다.여자 베스트에는 두 아이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가져도 좋다는 법원 판결을 받은 기념으로 코스타리카로 여행을 떠나 배우 멜 깁슨의 2580만 달러짜리 목장에 머물며 잘 다듬어진 몸매를 자랑한 스피어스를 비롯해 연하의 존 메이어와 불이 붙은 제니퍼 애니스톤, 그리고 케이트 허드슨, 머라이어 캐리, 헤더 라클리어, 에바 롱고리아 파커 등이 뽑혔다.
최악의 여자 스타로는 표지 사진 오른쪽에 ‘누구일까 추측해보라’는 물음표가 달린 포브 프라이스와 리스 위더스푼, 니키 힐튼, 미샤 바톤, 사라 제시카 파커가 불명예스럽게 모습을 드러냈다.
남자 베스트는 윌 스미스와 에릭 데인, 최악은 아담 샌들러, 데이비드 하셀호프, 그리고 베스트 커플은 드류 배리모어와 저스틴 롱 등이 뽑혔다. 풋볼 스타 레지 잭슨과 킴 카란다시안도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뜨거운 몸매를 과시해 역시 베스트 커플에 포함됐다.
한편 스피어스가 입은 사진 속의 수영복은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에드 하디(Ed Hardy)’ 제품이다.
장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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