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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돕기 교회 나섰다···교회협 신승훈 목사 성금모금 캠페인

미얀마 서남부 지방을 강타한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10만 명의 인명 피해와 2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기독교교협의회(회장 신승훈 목사.사진)와 중앙일보.중앙방송이 '미얀마 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신승훈 목사는 "미얀마 현지는 부족한 식량과 식수 의료품 때문에 상황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후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전염병 등으로 더 늘어날 수 있는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발 빠른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인들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미얀마 지역에는 60여 한인 선교사 가정이 파송돼 있으며 피해 가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 목사는 "피해 입은 한인 선교사들 뿐 아니라 현지 주민들이 교회 고아원 선교센터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할 때"라면서 "남가주 뿐만아니라 미주 전체 교계가 함께 힘을 함께 도와 나가자"고 당부했다.



교협은 1차적으로 성금이 모아지는데로 2주내에 현지 선교사를 통해 기금을 전달 할 계획이다.

▷성금 기부처: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981 S. Western Ave. #401 LA CA 90006(Pay to the order CKCSC)

▷문의:(213)435-1213 448-2626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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