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효도관광 성황

로얄관광이 어버이날을 기해 지난 7, 8일 실시한 무료 효도관광에 한인노인 770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효도관광 행사는 매년 250명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로얄관광이 10주년을 맞은 데다 신청자가 폭주해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행사는 나이아가라 폭포관광, 통갈비 바비큐 파티, 노래 및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예수성심천주교회 풍악팀이 흥겨운 가락으로 분위기를 돋웠으며 주최측은 참가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빌며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노래 및 장기자랑에서는 김상기씨가 대상(대한항공 한국왕복항공권), 김등자씨가 1등상(1000달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