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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스트 사건 린다 김, KAL 기내 흡연 말썽

김영삼 정부 시절 무기 로비스트로 활동하다 물의를 일으켰던 린다 김(한국명 김귀옥) 씨가 항공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공항 경찰에 넘겨지는 소동을 빚었다.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 관계자 등에 따르면, 린다 김 씨는 인천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KE017 편 항공기에 탑승,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중 기내의 화장실에 들어가 담배를 피우다 승무원들에게 적발됐다.

김 씨는 18일 오전 10시(현지시각) LA공항에 도착한 직후 승무원들에 의해 공항 경찰에 넘겨졌다.

당시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김 씨가 흡연하는 사실이 드러나 승무원으로부터 1차 경고를 받았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또다시 담배를 피우는 등 승무원들의 조치를 잇따라 거부했다"고 전했다.



김 씨는 공항 경찰에서 약 1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훈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의 현 거주지는 로스앤젤레스 북쪽의 샌타클라리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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