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을 멋있고 보람있게...”

실버미션대회 4월 11~12일 본한인교회

노년을 멋있고 보람있게 보내기 위한 캐나다 실버미션 대회가 4월11일(금)-12일(토) 본 한인교회(200 Racco Pky. 쏜힐)에서 열린다.

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유상범)와 GAP실버미션이 주관하고 국가조찬기도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주여,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라는 마태복음 9:37-38절 말씀을 주제로 개최된다. 강사는 컴 선교회(COME Mission) 국제 및 미국 대표인 이재환 선교사와 국제 이사장 이시영 정동제일교회 장로. 검 선교회는 세계 곳곳에 아직도 남아 있는 미전도 종족을 찾아 그곳에 현지인 스스로 토착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선교사를 훈련시켜 파송하는 단체로 하나님이 주신 ‘더 이상 믿지 않는 곳보다 아직도 복음이 들어가지 않는 곳에 복음을 전하여 주님의 재림의 앞당기자’는 ‘M2414 운동(마태복음 24:14)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믿음선교(Faith Mission)와 성육신 선교(Incarnation Mission), 팀선교(Team Mission), 사역이양 선교(Phasing out)의 원칙을 가지고 일한다. 또한 요나선교학교와 무릎선교사 파송 사역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의 한인교회들을 깨워 선교에 동참하도록 도전한다.

이 선교사는 감비아에서 15 년간 만딩고족을 위한 선교사역을 마친후 2000 년 4 월부터 로스엔젤레스에서 Come Mission 을 설립하고 선교사를 모집하고 훈련하며 파송하는 사역과 함께 교회들을 깨우는 일을 한다. 40년 외교관 경력의 이 장로는 선교회의 국제 관계 개발을 위해 애쓴다.

교협 관계자는 “실버미션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이 참가 대상”이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참가비는 1인당 20달러.
문의:416-5547603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