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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 스프링스 ‘한미부인회’ 3대 회장 취임식 및 결성식

“겨울잠 끝…큰 기지개 켜요”

지난 8일 오후6시 Colo 스프링스 만리장성 식당에서는 5년 만에 새롭게 결성된 ‘한미부인회’ 의 3대 회장 취임식 및 결성식이 열렸다.

 11년 전 한인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모임을 시작했던 ‘한미부인회’ 는 그 동안 유명무실한 단체로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한미부인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던 조남순씨가 3대 회장을 맡으며 다시 태어난 것이다.
조씨는 인사말을 통해 “기나긴 동면에서 깨어나 살포시 우리 곁에 다가오는 봄의 전령처럼 우리 한미부인회도 그간의 동면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크게 켜고 한인들과 함께 힘찬 행보를 하려한다”며 “충분한 겨울잠을 자고 난 한미부인회의 앞날은 백년 묵은 산삼의 효과보다 더 크다는 것을 한인 분들에게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날 열린 결성식에는 덴버무궁화자매회의 신옥순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하여 ‘한미부인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는 흐뭇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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