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주내 건설업 둔화 예상’

건설업 일자리수는 증가

올 한해 건설산업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둔화될 것으로 하와이대학교 경제연구팀(UHERO)이 전망했다.

UH 경제연구팀은 올해 건설업 지출 총액은 76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의 77억 4000만 달러에 비해 1.8%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건설경기의 둔화는 내년에도 계속 이어져 올해에 비해 4.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리조트 등 상업용 건물과 주택 공사는 올해와 내년에도 계속 줄어드는 반면 정부 관련 공사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경기 둔화와는 별개로 건설업종의 일자리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이는 미군 주택 등의 개보수 공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올해 건설업 일자리수는 전년대비 1% 정도 상승한 총 3만8200개로 예상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1.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2010년에는 3만7000개로 다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UHERO는 밝혔다.

한편 UHERO는 건축재료 등의 상승으로 올해 공사원가는 지난해 8% 인상한데 이어 올해 또 다시 5.9%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도 4.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