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정바다 명품 직판”

[비즈니스 포커스] 수산물 전문 ‘해담원’

“이제 토론토지역 한인들의 식탁에 신선한 제주 수산물이 올라갑니다. 세계 최고 품질은 물론 최상의 가공, 포장 기술로 조리하기 편하게 만들어져 주부 여러분과 온 가족에게 큰 기쁨을 드릴 겁니다.”

제주도 청정 바다에서 잡힌 수산물을 전문 판매하는 ‘해담원’의 직영매장이 토론토 노스욕 서울 프라자(6080 Yonge St.)안에 들어선다. ‘해담원’은 제주도에 본사를 둔 (주)도도수산의 브랜드로 해를 가득 담은 동산과 바다에서 건진 신선한 맛의 수산물을 의미한다. 5월 개점을 앞두고 내부 공사에 한창인 현장에서 지난 23일 만난 (주)도도수산의 연준용 상무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캐나다식품검사국의 모든 검사를 완벽하게 통과했다는 말로 ‘해담원’ 수산물의 품질 소개를 대신했다.

“저희 제품은 한국에서 유명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 매장에 납품하며 이미 품질에선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은 지 오랩니다. 내 ‘가족’이 먹는 음식처럼 안전한 식탁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죠. 원료에서부터 제조, 유통단계까지 발생 가능한 위해 요소를 세밀히 분석, 엄격히 사전관리해 식품을 제조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해담원’ 직영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제주 명품 참굴비, 은갈치, 옥돔, 붕장어 등 대표적인 제주 어종 외 젓갈류다. 또한 제주산은 아니지만 수산물류에서 빠질 수 없는 멸치, 미역 등도 한국 최고 품질산을 취급, 말그대로 수산물에 관한 한 모든 것을 갖춘다.

‘해담원’의 토론토 진출은 작년 연말경 굴비 판매행사의 뜨거운 반응에 따른 것이다. 모국 수산물의 좋은 품질을 접한 한인들의 호응이 예상을 초월, 정말 높았던 것.
연 상무는 “토론토지역 시장 조사를 해보니 국적불명, 저품질의 수산물들이 많았습니다. 한인 여러분들 역시 제대로 된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클 겁니다. ‘해담원’이 앞으로그것을 충족 시켜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해담원’ 수산물은 현재 직영점 옆에 마련, 이날 문을 연 해담원 제품 전문 생선요리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다.
문의: 416-226-0038, 416-890-0609

(김영주 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