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린 합참의장 '미국 이미지 훼손'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 지지
마이클 멀린 합참의장(사진)이 14일 테러 용의자들을 수감해 오고 있는 쿠바 관타나모 수용시설의 폐쇄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멀린은 또 관타나모 수용소가 국제법 기준을 위반하고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놀랄만한 범죄를 저지른 정말로 나쁜 사람들도 수감돼 있다"며 수감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 부시 대통령과 최고위 관리들은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를 희망하고 있지만 그렇게 실행할 수 있는 만족할 만한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는 전제를 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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