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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변양균 '커플폰 사랑' 끝 번호 3555

신정아(35)씨와 변양균(58)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난 '커플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검찰에 따르면 2004년과 2005년 사이 신씨와 변 전 실장은 끝번호 네 자리(3555)가 같은 '커플폰'을 사용했다.

한국서 연인들이 주로 쓰는 커플폰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형태. 같은 기종의 휴대전화를 쓰는 경우와 '커플요금제'를 쓰는 경우다.

한국의 한 휴대전화 판매업자는 "연인 사이에 동질감을 느끼고 싶어 커플폰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며 "커플이 같이 휴대전화를 살 때는 기종은 같지만 색깔이 다른 것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커플요금제는 연인들이 밀어를 속삭이느라 서로 간에 통화량이 많기 때문에 연인에게 전화할 땐 요금을 할인해 주거나 일정 시간 무료통화를 제공한다. 밤에 통화가 잦은 연인들을 위해선 자정 이후 서로에게 전화할 땐 무제한 공짜인 요금제도 있다.

'닭살커플요금제' '핑크커플요금제' '커플사랑요금제' 등의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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