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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주택값 24% 추락

하와이 집값도 하락세로 돌아서나

미국의 전반적인 주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가격이 오르던 하와이 집값이 흔들리고 있다.

빅 아일랜드 콘도에 이어 마우이 단독주택의 중간가 역시 지난달 하락했다.

9월 중 마우이 단독주택 중간가는 58만 7504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6만 9000달러에 비해 무려 24%나 폭락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마우이에 이어 빅 아일랜드의 콘도 중간가 역시 45만 7500달러에서 39만 9000달러로 13%나 떨어졌다.



마우이의 단독주택은 가격하락으로 거래량은 오히려 14% 증가했다.

올 들어 9월말 현재 마우이 단독주택의 평균 중간가는 63만 3000달러를 유지, 일년전보다 13% 하락했다.
그러나 거래량은 16% 증가, 9개월 동안 총 867채가 매매됐다.

단독주택의 중간가는 떨어진 반면 9월중 마우이 콘도의 중간가는 59만 9000달러로 지난해 동월대비 21% 상승했다.

거래량도 일년전 74유닛에서 78유닛으로 5% 증가했다.

9월 말 현재 마우이 콘도의 중간가는 53만 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4%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총 901유닛으로 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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